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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이봉원 40주년 특별 공연

하이24 2024. 8. 3. 15:03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들스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공연으로 이봉원 40주년 공연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2013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현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폐막식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K-COMEDY의 웃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부산에서 시작된 웃음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큰 웃음의 문화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올해 ‘부코페’는 개막식부터 화려하다고 합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장동민, 유세윤이 MC를 맡고 코요태, 뉴진스님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봉원은 “어느새 ‘부코페’가 12년이 됐다. 뿌듯하고 후배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쇼 자체가 커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3년 전 최양락도 40주년 공연을 했는데 저한테도 부탁하길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보잘것없지만 국민들이 그리워하실 내용 위주로 하려고 한다.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 이경래 등과 함께 과거 코너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코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는 이봉원의 데뷔 40주년 기념 리사이틀 공연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 “저희는 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회부터 임하룡, 최양락 선배님 등 선배님들을 모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선후배 간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선후배들의 교류를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행사가 멋지게 마무리되고 참가자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계속 성장하는 행사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