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그룹 EXID 출신 하니 결혼 발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의 결혼 소식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양재웅과 하니 비밀데이트에서 결혼까지

 

양재웅과 하니는 2022년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해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 2022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하니와 양재웅은 함께 한라산을 올랐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관계가 공개되기 전에 있었던 일로, 당시 하니는 인스타그램에 이 내용에 대해 언급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발전하게 되었나 봅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tv에 전문의 패널로 예능에도 출연 하면서 많이 알려졌고 하니와는 10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 발표

 

두 사람의 관계는 2022년 6월 29일경에 공개되었으며,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니와 양재웅

 

6월 1일 하니는 자신의 SNS에 손편지와 꽃으로 얼굴을 가린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결혼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프러포즈는 하니가 먼저 양재웅에게 했다고 하는데 양재웅은 이에 대해 "그 친구가 살아가려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하니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약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이 공개된 것은 양재웅의 형인 같은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양재진이 방송에서 "제 동생이 올해 결혼한다"라고" 밝히면서 결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 결혼 소식은 양재웅의 형제와 친구들, 그리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

 

2022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하니와 양재웅은 함께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이때만 해도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되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니는 당일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설산에 올라 찍은 사진을 올렸고,

 

양재웅도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한라산 등반 경험을 같이 공유한 것입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인스타 활동으로 봤을 때 의도적으로 비공개 연애를 원했던 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편 양재웅의 형인 양재진은 동생의 결혼 소식에 대해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림, 서운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너랑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다"며 이해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양재웅은 23년 4월에 하니의 부친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이때만 해도 하니는 “언젠가는 결혼을 할 수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결혼이 필수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 했습니다.

 

하니와 양재웅

 

또한 “우리 아빠가 딸 바보이고 그래서 남자친구를 어떻게 한 번도 안 보여줄 수 있냐고 하시더라”며 부친과의 비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결혼 후 감사와 행복을 중심으로 한 삶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9월에 치르질 두 사람의 출발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