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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가 예매율 1위로 7월 3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탈주' 예매율 1위

 

영화 '탈주'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630일 오후 345분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의 예매율은 26.5%(58509)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67일부터 시작된 예매 오픈 이후 꾸준히 상승한 결과입니다.

 

'탈주'는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내일을 위해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73일 개봉 예정이며, 개봉 4일 전인 629일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4분의 러닝타임 동안 펼쳐지는 짜릿한 추격전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높은 예매율은 영화의 흥행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탈주'의 개봉 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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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영화 '탈주'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탈주'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한으로의 탈주를 계획합니다.

 

그러나 하급 병사 '동혁'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규남'도 탈주병으로 체포됩니다. 이후 북한 보위부 소좌 '현상'이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에 오면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규남의 역할은 이제훈이 북한군 중사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남한으로의 탈주를 계획합니다.

현상의 역할은 구교환이 북한 보위부 소좌로, 탈주병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동혁은 홍사빈이 하급 병사역할로 나오는데 '규남'의 탈주 계획을 알아채고 먼저 탈주를 시도합니다.

 

영화는 "내일을 향한 질주, 오늘을 위한 추격"이라는 주제로, 자유를 향한 '규남'의 탈주와 이를 막으려는 '현상'의 추격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94분의 러닝타임 동안 북한 병사의 탈주와 보위부 장교의 추격이라는 대립 구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탈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이제훈은 북한 병사 '규남' 역을 위해 몸무게를 58kg으로 유지하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감행했습니다. 그는 촬영 중 거울도 보지 않을 정도로 역할에 몰입했다고 합니다.

 

 

이제훈은 탈주 과정을 촬영하면서 실제로 늪에 빠지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이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이제훈의 열정이 크게 와닿는 장면입니다.

 

구교환이 연기한 '현상' 캐릭터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있었다는데 구교환의 피아노 연주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탈북 청년이 배우들을 코치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실제 상황과 탈북 과정을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의 노력을 보여주며, 영화의 리얼리티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탈주' 촬영 중 배우들 간의 협업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점들이 있는데

이제훈과 구교환은 영화에서 첫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 두 배우가 '탈주'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인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제훈과 구교환은 첫 촬영부터 남다른 앙상블을 보여주었다는데 두 배우의 첫 촬영 장면은 군용차를 함께 타고 가다가 구교환이 연기한 현상이 차에서 내려 휴지로 비둘기를 만드는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탈북 청년이 배우들을 코치했습니다. 이는 배우들이 북한의 실제 상황과 탈북 과정을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배우들 간의 긍정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보여주며,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제훈과 구교환의 첫 만남에서부터 보여준 호흡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탈주'의 촬영 중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이제훈이 연기한 '규남'이 늪에 빠지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실제 늪 대신 미숫가루로 만든 인공 늪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실제 늪과 유사한 효과를 내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이제훈은 점점 늪 속으로 가라앉으며 규남의 절박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야 했습니다. 이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연기였을 것입니다.

 

이제훈은 더 완벽한 장면을 위해 감독보다 먼저 여러 번의 테이크를 요청했다고 했는데 이는 배우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 장면의 촬영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시사합니다.

 

이 늪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이제훈의 생생한 연기력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배우의 극한의 노력과 제작진의 창의적인 접근이 만나 탄생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탈주팀의 멋진 조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